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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평

나는 해외투자로 글로벌 부동산 자산가가 되었다(방미)

by 윙리치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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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어디선가 방미라는 가수출신의 연예인이 불확실한 연예인의 수입때문에 부동산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큰 부자가 되엇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이후 서점에서 한번 호기심에 책을 읽었는데 생각보다 괜찬았던 것으로 기억

(사지는 않았음)

언젠가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방미채널을 봤고 직설적으로 말하지만 시의적절하게 분위기를 판단하고

전략을 말하는 것이 여느 부동산보다 정확해서 어느새부턴가 신뢰하는 부동산 채널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문재인 정권때 다양한 규제들이 생기고, 아파트 값이 많이 오른 이후

버블이라고 판단,

1년여년 간을 고평가된 아파트를 팔릴수 있을 때 팔고

위험에 대비하여 여력이 된다면 달러로 바꾸어 두라는 의견을 말했다.

당시, 이상우 투미 김재경 등 내노라하는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에 공급이 없다며

부동산은 오를수밖에 없다는 상승이 대세인 때였다. (실제로 미친듯 계속 오르긴 했었다)

20년이 넘는 다년간 국내외 부동산 경험을 통해, 기축통화인 달러의 위상을 절실히 경험했기때문이고,

부동산 사이클을 객관적으로 바라봤기떄문에 가능한 예측이 아닐까 싶다.

암튼, 늦긴헀지만 규제가 많고 이 시장에 늦게 뛰어든 나로서는

해외 부동산에 관심이 생겼고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됬다

생각보다는 얇고 간결하다. 그녀의 평소 성격처럼. 군더더기가 없지만 내용은 충실하다고 본다.

책 한권으로 해외 부동산을 매수부터 매도까지 섭렵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책 한권을 다 읽고도 여전히 감이 안잡히는 건 당연한 것일 수도..

한번에 할 수는 없고 책에서처럼 다양한 조력자가 필요하다.

물론 사람이 중요하니 내가 사람을 잘 선택하는 것도 필요할 테고..

방미가 항상 하는 말이 있다.

부자가 가는 곳으로 가라. 좋은 곳을 사라.

 

그래서 그녀가 추천하는 곳들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 위주이고,

싸지는 않지만 임대수요까지 예상하기때문에 팔거나 임대수익이 괜찮게 나오는 곳들이다.

내가 직접 부딪치면 이 정보들이 더욱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것 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