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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수를 보고 한참 생각했는데
도저히 기억이 안나서 받았읍니다
받고보니
손해를 보고 판
공시지가 1억미만 아파트
불 붙기시작할때쯤
팔았어요
고치고 전세금 높게받아
차액 별로안나게 세팅해서 팔았읍니다
몇달 기다리면 천만원은 더 받았을텐데
그냥 손해보고 상계처리해서 2개 정리하고
주식상승장에서 몇천벌었으니
내 뒤에 사는사람도 먹을게 있어야 팔수있다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월세받은거랑 치면 또이또이이기도하고
물론 투자로는 실패지만
연락안되고 체납하는 세입자 상대도하고
비싸게 샀으니 돈아까워 셀프인테리어도 하게했던
다양한 경험을 하게한 아파트이죠
암튼 전화한 목적은
당시 도배장판 했던 인테리어업체를 찾으시더군요

사실 인테리어를 여러번해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찾아서 연락처 보내드렸어요
찾으면서 보니
참말로
그렇게 팔아달라고할때는 매정하더니

투자수요 들어오더니
덕분에 상승장과 하락장의
온도차를 온몸으로 느꼈읍니다
뜨거웠던 상승장을 지나
다시 차가워진 지금
5년도 안되는것같은데
제가 손해보고 팔았던 금액으로
거래가 되고있군요
참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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