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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평

행복해지는 7가지 방법 - 역행자(자청)

by 윙리치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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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하도 유명해서 읽어보고 싶었는데

월부 독서모임 책으로 선정되어 급하게 신청해서 읽었다

우선 자청이라는 사람은 처음보고 사실.. 이런 쪽 motivator라고 해야하나

이게 업인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아니다

켈리최처럼 실제 본인이 어떤 것을 실제적으로 이루어 낸사람이 가르치는것에 신뢰를 더 하는 편이다

(자청님이 어떤 여러가지 사업을 해서 부를 일궜다고 했지만.. 찾아보지 않았고 들어본 업체나 업종이 아니라 실감이 나지 않긴함)

우선 이 책은 경제적 자유에 가서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삶을 살기위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7가지 방법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최근에 부자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기도 해서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이 많아 공감을 많이 하면서 읽었다

(이런 책을 많이 읽은 이들에게는 이미 알고있는 이야기가 반복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인상적인 것, 기억하고 싶은 것 위주로 나의 생각을 적고자 한다

자의식 해체를 해야한다는 것

이건 다시 말해 부정적인 것을 없애고 내가 내 편견을 만들어 성장할 기회를 잃어버리지 않게

마인드 세팅을 긍정적으로 하라는 말이다

난 이전에 아주 부정적인 사람이었다

그 부정적인 것이 혹시 하나 있을수 있는 실수에 대비하기 위해 방법을 세웠기 때문에 그것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회사생활을 하며 나의 염세적인 마인드가 사회생활에 하등의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긍정적으로 사고하기 위해 무척이나 노력해서 지금은 조금 바뀌었다

부정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김소희 세프다.

인터뷰에 나온말인데..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머리를 흔들며.. 나가라고 말로 내뱉는다고 한다

부정적인 생각이 잠시라도 머릿속에 있지 않기위해..

별거 아닌거 같지만.. 뭔가 그런식으로 내뱉고 하는 것, 부정을 원천 차단해서 생각의 실마리를 주지 않는것이 중요한 거 같다

하면 되는데.. 할 수 있는데..

스스로 의심하여 한계를 두는 것이 내 성장을 가로막는 것이 아닐까?

책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인간의 본성은 과거 수렵생활에 유리하게 판단하는 것이 번식에 유리했기때문에 남아있는데 그런 특징이 현대 생활에서 경쟁력이 없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이를 (역으로) 잘 활용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너바나님을 비롯, 앙드레 코스콜라니 등 투자의 대가들이 즐겨 말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다수가 안정감을 가지고 생각하는 것에 따르면 심리적 안정감은 받겠지만

수익은 얻을수 없다라는것. 대중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한다 라는 것)

이 책의 좋은 점 중하나는 다독,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좋은 책들을 많이 추천하고 있으니 .. 읽어볼 계획이다.

저자는 나이들수록 지식은 복리로 늘어 더 똑똑해지고 뇌를 최적화 계속 해나가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정말 믿고 싶은 말이다)

독서에 못지않게 중요시 하는게 글쓰기이다.

하루에 하나씩 글을 쓰기를 권하고 있다.

2년간 2시간씩 글쓰기와 독서를 하라

155. 자청

그는 돈을 많이 주는 직장에서 늦게까지 일하느니 더 적게 받고 개인시간을 확보하여

의적인 공동체에 나가거나 /책을 읽거나 /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라고 한다. 163p

이 책에서 가장 BM 해야할 것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는 것이다 사실. 나에게는

뇌가 충분히 쉴 시간을 주라는 것

하루에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고 명상도 하고

이것저것 열심히 하는 척을 하느라 수면시간이 6시간도 안되는 나..

이 책을 읽은 후에 수면시간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다

정말 가성비 좋은 투자란.. 기버가 되는것 184p

최근에 읽은 기브앤 테이크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

그리고 저자는 책을 읽는것에 그치지 말고 반드시 책에서 보고 배운 것을 실행하라고 한다 208p

부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지 않은 초행자들이 읽으면 더 감동받을 책이라 생각한다

살면서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잘 포착해서 이론화 한 책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