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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

독서모임 가을학기 #마지막 5조 쩡) 세이노의 가르침

by 윙리치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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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서모임 마지막 학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에도 독서모임 책은 세이노의 가르침이었어요

 

저희조가 항상 full 참석조였는데

안타깝게도 마지막엔 2분이 참석을 못하셨어요

 

그래도 잠실샘님이 와주셔서 외롭지 않은 넘 즐거운 독서모임으로 마무리 했답니다

 

마지막 모임의 아쉬움을 담아서 작은 선물을 드렸어용

우리 독서모임 조원분들을 응원하는 멘트를 담아서 선물을 드렸어요

개인적으로 일정이 있어서 다음 독서모임에 함께하지 못하는 조원분들이 계셨지만

 

언제 어디서든 지금처럼 잘 하실 것을 믿기에 다음에도 다시 만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이라 그런지 .. 독서모임에서 상품권도 주시고

루밍님의 손편지와 같이 공책도 받아서 풍성한 독서모임이 된것 같아요

5조 세이노의 가르침 발제문

 

🍁[봉봉] p. 210

그 일을 이미 해 본 경험자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라.

직장인들이 상사를 잘 만나는 것은 정말 행운에 속한다.

출처 입력

 

👉 우리는 조언을 구하는데 종종 어려움을 느낍니다. 주로 조언을 구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투자든 회사든 가족이든 조언을 구하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삶에 있어서 우리는 선택의 연속인데요. 항상 선택을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합니다.

선택에 따라 우리 인생은 너무나 많이 바뀌는데요

 

조원분들마다 의견이 다양해서 재밌었는데요

영이님은 다른사람도 아닌 가족에게서 조언을 많이 듣는다고 하시구요

봉봉님은 15년정도 차이나는 선배에게 묻는 것이 가장 답을 잘 구하는 방법인것 같다고 하셨어요

 

봉봉님은 잘 들이대는 것 역시 기회를 가져온다고 하셨는데요

저의 조원분 중에서 가장 단톡방에 질문도 많이하는 부송e님은 상대적으로 조언을 적극적으로 구하는 편이라고 하시거라고요

 

극 i 인간인 저로서 너무나 부러웟습니다

이 챕터에서 가장 많이 반성을 했는데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조차 조언을 잘 구하지 않는 성격이라 작은일도 손해보게 되는 일들이 많았던 것 같아서 무척 찔렸습니다

선배들에게 좀더 다가가야겠구나. 그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해보려고 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영이] p.148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출처 입력

사람들이 노력을 열심히 못하는 이유 역시 비슷하다. 몇 개월을 열심히 해보아도 수입이 즉각 느는 것도 아니고 남들이 알아 주는 것도 아니다. 가시적 효과가 즉각 나타나지 않으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며 결국 싫증만 느끼게 된다. 쉬고 싶어진다.

 

👉 자기계발을 누구보다 잘하시는 우리 재캠분들도 꾸준히 하는 것에 나태해지고 싫증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이럴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있나요? 함께 이야기 해보고, 노력이냐 건강이냐의 중요성 정도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요즘 아픈 영이님의 발제문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진급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느라 몸을 혹사시키는 것 같아서 안쓰러웠어요

이 발제문 역시 공감이 많이 갔는데요

 

어언 40대에 들어선 지금 하루하루가 다르더라구요

정말 일부러라도 조금더 건강하기 위해 건강을 챙기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리아] p.231

노력이란 하기 싫어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는 것은 노력이 아니라 취미 생활일 뿐이다. 노력하라. 기회는 모두에게 제공되지만, 그 보상은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뤄짐을 명심하라.

 

출처 입력

👉 그동안 했던 노력은 사실 취미생활이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을 이 글을 읽으며 해봤습니다. 여려분은 하기 싫은 일, 즉 어떤 노력을 하며 23년을 사셨나요? 한해를 돌아보며 그 노력의 결과는 어떤지도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이 발제문은 항상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서 괴롭지 않게 잘 살아온 저로서 무척이나 찔리는 주제였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을 몇번 읽었지만 이 문구는 처음읽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하기 싫은 것도 하는 것이 노력인것인데. 그동안 내가 어떤 노력을 했을까..

 

작게 생각해보면 지금 하고 있는 블로그 글을 정기적으로 쓰려고 했던게 올해 저의 노력이 아니었나 싶어요.

쓰기 싫을때 주제가 없을때도 억지로라도 썼거든요.

 

그랬더니 이웃수도 많이 늘어났고

애드포스트도 달 수 있게 되었던 점이 신기하면서 뿌듯했습니다.

숙제하는 기분으로 썼던 글들이 23년 성과라고 불릴만한 일들이 생기게 해줬으니

 

세이노 형님의 말씀처럼 하기 싫은 일도 해야하는 것이 맞는것 것 같습니다.

저희조에 2명이 빠지면서 조금은 썰렁했는데요. ㅜㅜ

잠실샘님이 와주셔서 동기부여 많이 해주셨어요. 저는 사실 처음 잠실샘님을 뵜는데요

엄청난 긍정에너지와 적극적인 마인드에 기를 제대로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저희조에 와주셔서 감사해요. 잠실현님 ♡

 

특히 블로그를 하고 있는 저에게 잠실현님도 일부러 하루에 몇개 포스팅 정해서 올리는거 하고 계신다는 말에 정신 더 차려야할거 같습니다. ㅎ

블로그로도 수익을 창출하고 계신 모습, 근데 사실은 하루종일 고민해서 글을 쓰는 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만 괴롭게 하는 것이 아니구나 위안이 되엇습니다.

 

이번 독서모임도 마지막까지 동기부여 뿜뿜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좋은 조원분들 만나서 3달동안 많은 이야기 하며 인사이트 나눠서 정말 좋았습니다